성장일기 / 날짜 : 22/09/10 토요일

감사한 일

동생녀석이 밥을 사주었다. 냉면, 고기, 왕만두 ㅋ, 가격이 별로인 가게였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조만간 든든하게 한끼 사줘야 겠다.

 

잘한 일

귀찮음을 이겨내고? ㅋ 오늘도 런닝머신 잘 해냈다.

지인분들에게 명절인사 전화를 돌렸다.문자가 아닌 전화! (질질 안끌고 담백하게 안부 인사정도만 하는 것이 중요.)

 

기쁨 준 일

오늘은 잘 생각이 안나고, 어끄제 일이긴 한데, 친구녀석에게 태블릿케이스를 선물해줬다. 좋아하는 것 같아 좋다. ㅋ

어제는 친구 아버님께 명절인사를 드렸다. ㅋ

 

성장 요소는?

런닝머신을 아침 일찍 시작했어야 했는데, 다소 밍기적 거리고 늦게 했다. 앞으로는 일정중에 최대한 앞으로 당겨야 겠다.

 

취침시간이 불규칙 적이다. 그러다 보니 아침이 힘들다. 숙면을 위한 요소들을 정리하고 실천해야 겠다.

[숙면루틴 연구.] 취침 한시간 전(11시) 따뜻한 물로 샤워 하기, 물 마시기, 취침준비. 취침시간(12시) 안대 쓰기. 숙면루틴 (포근한 구름 위에 누워 있는 상상. 얼글근육을 천천히 힘을 뺀다. 팔에 힘을 뺀다. 몸에 힘을뺀다. 다리에 힘을 뺀다.)

 

술을 너무 자주 먹는다. 술을 줄여야 하는데, 외롭다는 핑계로 술에 의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술사러 가고싶네 속도 안좋은데...) 줄일 방안을 모색해 봐야겠다.... 대체체를 먹을까....ㅍㅍ....

 

명절이라, 친구들에게 연락해야지 하면서 안했다. 연락을 귀찮아 하면 안되는 것인데,,, (그래서 부랴부랴 지금 연락을 돌리고 있다 ㅋ) (근데 여동생 결혼 전 이라, 얘기는 안하기도 뭐하고 하기도 뭐하고...자주 연락 못하던 사이는 일단 안했다.)